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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이수경, 좌충우돌 매력담긴 스틸 첫 공개!
KBS 새월화극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에서 좌충우돌 귀여운 ‘사건 제조기’ 오하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수경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수경은 오른쪽 눈 아래 멍이 든 채 ‘귀여운 팬더’가 된 모습이 공개 돼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
<국가가 부른다>는 융통성 제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고진혁(김상경 분)과 보고 있으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예측 불허女’ 오하나(이수경 분)가 만나 사사건건 부딪히며 펼쳐나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KBS 월화 기대작이다.
지난 18일 첫 촬영에서 이수경은 극중 특유의 재치와 타고난 눈치, 탁월한 잔머리로 모든 사건 사고를 해결하고 다니는 21세기형 ‘캔디’이자 ‘심청이’인 오하나인 만큼 언제 어느 때나 사건을 몰고 다니는 유쾌 발랄 ‘생계형 여순경’ 모습으로 본격 돌입, 완벽한 사고뭉치 포스를 뿜어내며 촬영에 임했다.
이날 촬영은 오하나가 작전 중인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 분)을 방해해 여순경 자리를 위협받는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 이수경은 능청스러웠다가 처량했다가, 의욕에 불타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좌충우돌 발랄한 오하나의 성격을 표현, 완벽히 캐릭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신 감독의 ‘OK’ 사인을 이끌어냈다.
제작사 관계자는 “역시 탁월한 캐스팅인 것 같다. 이제 막 촬영에 들어갔을 뿐인데 벌써 오하나 그 자체가 된 듯 자연스럽고 생동감이 넘친다.”며 “극이 진행 될수록 더욱 무르익어갈 그녀의 오하나 연기가 너무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수경은 “캐릭터가 정말 재밌다. 내가 연기하면서도 앞으로 어떤 행동을 보여줄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 궁금해질 정도다. 밝고 행동력 넘치는 역할이라 즐겁고 흥미진진한 기분으로 촬영하게 된다.”라고 오하나를 연기하는 기쁨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는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