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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준의 복귀작 '피그말리온의 사랑', 유튜브서 인기
가수 겸 배우 김준 주연의 한일 합작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이 유투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일 에이벡스 통신 방송이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방송국 BeeTV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 <피그말리온의 사랑>이 현재 유튜브에 있는 BeeTV채널을 통해 방송이 되고 있다.
<피그말리온의 사랑>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한 여자 미카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그녀의 진실한 연인 형준, 그리고 친구 형준을 대신해 미카의 연인 역할을 하는 하게 되는 기영 등 가슴 절절한 세 젊은 남녀의 국경을 뛰어넘은 슬프고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준은 자신을 찾아 한국에 왔다가 해리장애를 겪으면서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연인 미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완벽히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준은 연인 미카와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장면에서 아름다운 백허그신을 연출했는가 하면, 애틋한 키스신도 선보여 "정말 잘 어울리는 연인의 모습"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방송을 본 국내팬들은 "김준의 연기에 너무 설레어서 밤잠을 설쳤다", "'꽃남' 때 보다 부쩍 자란 김준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매번 새로움을 주는 것 같다", "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 작품이라서 그런지 영상과 스토리가 남다르다. 너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피그말리온의 사랑>은 오피스하라(한국), AVEX(일본) 등 한국과 일본이 공동 제작했으며, '내 이름은 김삼순' 김윤철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김준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올 상반기 선보일 티맥스(T-MAX)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