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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1년 6개월만에 브라운관 깜짝 복귀 팬들 '환호'
봉태규가 손예진, 이민호 주연의<개인의 취향>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연극 <웃음의 대학>의 6개월 장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봉태규는 <워킹 맘>이후 1년 6개월 만에 <개인의 취향>으로 브라운관에 깜짝 복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의 대학 동창이자 오래된 이성 친구인 ‘원호’ 역으로 등장한 봉태규는 <개인의 취향>에서 ‘개인’의 ‘절친’으로 ‘개인’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모습을 선보인 봉태규의 등장에 “봉태규 분량 확~~~ 늘려라. 코믹 연기는 봉태규가 짱이다.ㅋㅋㅋ”(ID:베엘제불),” 봉태규 연기 넘 잘해”(ID:PinPin) 라며 봉태규의 연기 신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봉태규는 <개인의 취향>에서 1회 분량에만 특별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극 초반의 탄력을 주도할 히든 카드로 2회까지 출연 분량을 늘리게 되었다.
1회 분에서 얼떨결에 ‘손예진’의 입술을 훔친 봉태규는 2회에서 이민호와 손예진을 이어주는 ‘큐피트’ 역할로 극의 본격적인 실마리를 제공하며 또 한 번 재미를 선사하고 퇴장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봉태규는 자유로운 영혼의 젊은 뮤지션을 열연한 영화 <청춘 그루브>역시 개봉을 앞두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며, 연쇄 살인마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영화 <생존>의 크랭크 인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