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제공


배우 이시영이 ‘후끈’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한국판 패리스 힐튼’ 부태희 역으로 열연 중인 이시영이 마지막 꽃샘추위도 물리친 초강력 S라인 몸매를 드러낸 것.

오는 29일 방송되는 9회분에서 태희는 석봉(지현우)지닌 목걸이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석봉을 쫓는다. 마침 업무를 위해 한 지방의 온천을 찾은 석봉 때문에 계획에 없던 야외 온천장을 찾게 된다.

이시영은 이 촬영분을 위해 갑자기 불어 닥친 마지막 꽃샘추위 때문에 영하로 떨어진 날씨 속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야 했다. 추위 때문에 저절로 몸이 움츠러들 정도였지만 이시영은 이내 온천에 몸을 담그고 ‘인어공주’ 같은 자태를 뽐냈다. 이시영의 환상적인 몸매 때문에 영하의 촬영장도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이 촬영을 지켜봤던 ‘부자의 탄생’의 제작사 크리에이티브 그룹의 한 관계자는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는 바람에 두꺼운 점퍼를 입은 스태프들도 벌벌 떨 정도였다. 그러나 처음에는 날씨로 움츠러들었던 이시영은 카메라가 돌아가자 이내 완벽한 S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태희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며 “추위도 고스란히 녹이고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이시영의 열연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신반전드라마로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부자의 탄생’은 석봉과 신미 사이에 모락모락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석봉의 옆에서 심상찮은 행동을 일삼는 우병도의 숨겨진 과거가 조금씩 밝혀지는 등 스토리 전개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어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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