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추노' 캡쳐


지난 25일(어제) 종영한 KBS 드라마 ‘추노’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은 신예 김해인이 SBS 새일일극 ‘세자매’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루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명세빈이 캐스팅 된 ‘세자매’에 김해인도 합류하게 됐다. 신인연기자인 만큼 미흡한 점들을 장기적으로 천천히 채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 ‘세자매’를 통해 ‘그 안에서 독특한 매력을 보일 수 있다’라는 확신이 있어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자매에서 김해인이 맡은 역할은 세자매 중 셋째 딸의 절친한 친구 경아 역으로 ‘추노’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달리 발랄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인은 지난 11일 방송된 ‘추노’ 20회 분에서 왕손이(김지석)의 눈에 들어와 함께 절구질을 한 여인으로 출연했으며, 단 3회 출연만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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