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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전세계 훈남 모인 ‘미스터월드 대회’ MC 발탁
탤런트 줄리엔강이 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대회에 MC로 발탁됐다.
줄리엔강은 오는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회 미스터월드 선발대회에서 배우 이다해와 영국 출신 인기 가수 겸 슈퍼 모델인 앨리샤 딕슨(Alesha Dixon)과 함께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줄리엔강이 MC를 맡은 미스터월드 선발대회는 세계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월드를 주관하는 미스월드조직위원회(MWO)가 만든 대회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모인 훈남들 가운데 지, 덕, 체를 겸비한 세계 최고 남성을 선발한다.
이날 줄리엔강은 영어는 물론 한국어, 불어, 포르투갈어까지 4개 국어를 소화하는 강점을 살려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
특히, 이번 미스터월드 대회는 미남 선발 대회로써는 사상 최대 규모로 전 세계 140여 개국의 유수 방송사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라 줄리엔강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줄리엔강은 “세계 최고 미남을 선발하는 대회에 MC로 참여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실수 없이 진행하겠다”며 미스터월드 대회의 MC로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얼마 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마친 줄리엔강은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미군 소위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