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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차현정, 매력적인 '쭉빵녀'로 눈길!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 새롭게 등장한 차현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드라마 12회에 첫 등장한 차현정은 극중 고주원의 친구 정유선 역으로 훤칠한 S라인의 몸매와 눈부신 미소의 쭉방녀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
상식(고주원)과 함께 미국에서 의학 공부도 하고,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도 다닌 유선은 현재 미국의 유명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는 재원. 여기에 뛰어난 미모까지 갖춘 엄친딸 유선은 발랄하면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는 면모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한껏 사로잡고 있다.
차현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라마 게시판에는 “고주원의 친구로 나온 쭉빵녀가 누구냐”, “유선의 매력적인 미소가 잊혀지지 않는다”, “호감 가는 배우,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등 호응을 담은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05년 케이블 채널 m.net의 ‘와이드 연예뉴스’ MC로 데뷔한 차현정은 드라마 ‘쾌도홍길동’에서 조선 최고 미모의 도적 정말녀’역을 맡아 요염한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호평을 받는가 하면, 또한 최근 영화 ‘오감도’에서는 장혁이 첫 눈에 반하는 큐레이터로 변신, 톡톡 튀는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