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제공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이 방송 3주 만에 월화극 왕좌를 탈환했다.

‘부자의 탄생’은 지난 9일 4회 방송분 시청률 12.6%보다 무려 3.5% 상승한 16.1%(시청률 조사기관 TNms, 전국시청률)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15일(어제) 5회 방송 분에서는 석봉(지현우)가 재벌아빠의 징표로 항상 몸에 지녔던 목걸이를 잃어버린 뒤, 고군분투 끝에 이중헌(윤주상) 회장의 머리카락을 얻어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전자 검사 결과 “두 사람이 친부자 관계일 가능성 99.9%로 친부자 관계가 성립한다”는 충격적인 결말로 끝을 맺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야기가 점점 흥미진진해져 방송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 “추리했던 것과 전혀 다른 스토리 전개다. 놀랍다”, “진짜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나게 됐다. 대박이다”라는 의견과 더불어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 “진짜 석봉과 신미(이보영)가 이복남매냐? 다음 회까지 어떻게 기다리나?”며 앞으로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드러냈다.

한편, 지난 5회 방송 분의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 오늘(16일) 6회 방송 분에서는 과연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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