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욱 / 굿스토리 제공


일본 촬영을 마치고 돌아 온 <나쁜남자>(제작:㈜굿스토리, 연출:이형민)팀이 지난 7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다시 뭉쳤다.

바로 <나쁜남자>에서 절대매력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건욱’역의 김남길 첫 공식 팬미팅을 응원하기 위해 한가인, 김재욱이 행사장을 찾은 것.

일본 로케 촬영 후 스스럼없이 친해진 <나쁜남자> 배우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줘 행사장에 모인 4000여명의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나쁜남자>팀이 무대에 오르자 김남길은 일본에서 귀국 후 처음 만나는 반가움에 두 팔 벌려 이들을 반겼다. 이날 김남길의 매력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한가인은 김남길의 화면과 다른 의외의 개구장이 같은 모습을, 김재욱은 멋진 목소리를 꼽았다.

이에 김남길이 “그것밖에 없냐?” 며 추궁하자 김재욱은 “그럼 여기서 말할까?”라며 팬들이 알지 못하는 김남길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나쁜남자>는 아슬아슬한 권력의 줄타기 위에서 치밀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가는 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파격적인 격정 멜로가 될 예정. 흡인력 있는 연출력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이형민 감독의 신작 드라마 <나쁜남자>는 현재 일본 촬영을 마치고, 3월 중순부터 제주도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5월 sbs를 통해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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