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까메오로 출연했던 임창정을 엄지원이 직접 섭외한데 이어 박철민, 조한선, 박지윤 등 역시 엄지원과의 의리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 된 바 있는 엄지원이 임창정에게 직접 전화해 까메오 출연을 부탁해 흔쾌히 출연을 승낙한 임창정 외에도 엄지원이 아직도 결혼을 못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용한 점쟁이를 찾아가는데 그 곳 점쟁이로 출연한 박철민과 엄지원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지윤 등 아결여에 출연한 게스트들이 엄지원과의 친분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그 동안 까메오로 출연했던 박철민, 임창정, 조한선, 박지윤 등은 귀엽고 러블리한 정다정, 엄지원의 인연으로 출연. 여배우로 망가지는 모습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각종 애드리브와 코믹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열정을 선 보인 엄지원은 까메오를 직접 캐스팅하는 등 7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작인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엄지원은 MBC 아직도 결혼 하고 싶은 여자 까메오 섭외는 물론 촬영 현장에서는 스태프를 자처해 궂은일까지 나서서 돕고 있어 4번째 FD라는 뜻으로 F4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촬영하는데 고생을 많이 하셨다. 까메오로 출연을 부탁 드렸을 때 스케줄이 바쁘신데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엄지원은 “촬영 현장에 가면 FD들이 소품을 옮기고 잡일을 많이 한다. 소품을 옮기는 등 조금 도와줬는데 고마워하며 4번째 FD라는 뜻의 F4라는 부르며 인건비 줘야겠다고 하더라.”며 밝게 웃었다.

한편, 매주 수목 저녁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통해 귀엽고 러블리한 엄지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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