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신다은이 데뷔 3년만에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신다은이 KBS 드라마 '공부의 신' 후속인 '부자의 탄생' 출연에 이어 영화 ‘심야의 FM’(감독 김상만)'에도 출연하며 드라마에서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녀가 출연한 '심야의 FM'은 라디오 생방송이 진행되는 두 시간 동안 정체불명의 청취자가 지시하는 대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DJ가 그를 추격하며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로 유지태와 수애가 주연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이어 신다은은 극 중 수애가 맡은 고선영의 친동생 고아영 역으로 출연해 고선영을 협박하는 한동수(유지태 분)와 고선영 사이의 숨막히는 사투 속의 긴장감을 배가 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데뷔 후 첫 영화에 도전하는 신다은은 "최근 촬영을 시작했는데 첫 영화에서부터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화 '심야의 FM'은 오는 4월까지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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