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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완소 남동생 1위!
스토리온이 대한민국 30 ~ 45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완소 남동생’을 조사한 결과 드라마 <공부의 신>의 주역 ‘유승호’가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유승호는 전체 응답자 1775명 중 35%(409표)의 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영화 <집으로>로 데뷔한 유승호는,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수려한 외모와 아역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국민 남동생’, ‘리틀 소지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출신 배우. 특히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과 <공부의 신>을 통해 부쩍 성숙해진 외모와, 나이를 무색케 하는 카리스마, 반항기 넘치는 연기로 이모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지붕 뚫고 하이킥>의 윤시윤(194표, 17%)과 SS501의 리더 김현중(191표, 16%)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차지했다. 화제의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준혁학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시윤은 극 중 다른 사람들에게는 반항적이지만 짝사랑하는 누나 ‘신세경’ 앞에서는 순한 양으로 돌변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엔 수준급의 노래 실력까지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가수와 연기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현중 역시 지난 해 최고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지후 선배’로 부드러운 매력을 과시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최근엔 각종 예능프로와 가수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4~6위에는 김범(182표, 15%), 장근석(104표, 9%), 이민호(95표, 8%)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