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레에이티브 그룹 다다 제공


배우 이보영과 남궁민이 3년 만에 재회, 러브라인을 이룬다.

두 배우는 영화 ‘비열한 거리’에 동반 출연했으나 함께 연기할 기회는 갖지 못했다. 그러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이보영은 남궁민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는다.

지난 28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이보영과 남궁민은 3년 전 같은 영화에 출연했으나 친분을 쌓을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인연을 맺게 돼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어 빠른 79년생인 이보영이 78년생인 남궁민에게 쿨하게 서로 친구가 될 것을 제의했고 이때부터 말을 놓으며 편하게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측은 “이보영과 남궁민이 어색할 수 있는 첫 촬영에서부터 동갑내기 친구로 편하게 연기했기 때문에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됐다. 드라마 속에서 두 배우의 호흡이 잘 표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옥탑방 F4도 당당히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할 '부자의 탄생'은 재벌은 피가 아니라 노력이라는 주제를 전달할 코믹멜로 재벌 추격극이다.

한편 ‘공부의 신’에 이어 성공비법 시리즈 2탄으로 부자 되는 비법을 전수할 ‘부자의 탄생’은 오는 1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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