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스팀 제공


꽃미남 모델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하며 활동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극본 구선영, 연출 박영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 전격 캐스팅됐다.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오 마이 레이디!'는 평범한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가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로 채림과 이현우가 2007년 KBS 2TV 드라마 '달자의 봄'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극 중 홍종현이 맡은 박진호 역은 뮤지컬 제작사의 재무회계 담당 직원으로 숫자에 강하고 박학다식하며 주인공 개화 역의 채림과 묘한 갈등을 빚기도 하는 인물이다.

채림, 최시원, 이현우, 홍종현 등 ‘오! 마이 레이디’ 출연진들은 지난 2월 5일 첫 대본 연습을 갖고 본격적인 촬영일정에 돌입했으며 톱스타의 아줌마 매니저 개화 역에는 채림이, 까칠한 톱스타 성민우 역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뮤지컬제작사 대표에는 이현우가 캐스팅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델로 데뷔해 영화 ‘쌍화점’, ‘바다 쪽으로 한 뼘 더’에 이어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으로 브라운관까지 진출하며 점차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홍종현은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로 모델뿐 아니라 연기와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에버랜드’ TV 광고와 삼성 ‘옴니아폰’ 지면 광고에도 등장하며 광고계서도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오! 마이 레이디’는 3월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의 후속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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