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HW Communications 제공


배우 남궁민이 치열한 다이어트로 8kg의 체중을 감량하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다.

남궁민은 3월 1일 첫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샤프한 귀공자 추운석 역을 맡아 군복무 등으로 생긴 공백을 깨고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선보일 역할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내했다.

그는 “군 제대 후 배우의 얼굴을 잃지 않기 위해 다이어트에 특별히 신경썼다”며 “추운석의 샤프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최근에도 닭가슴살과 야채만 섭취하고 있다. 앞으로 2-3kg 정도 체중을 더욱 감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궁민이 맡은 역할인 추운석은 프런티어 그룹의 후계자로 타고난 로얄패밀리의 교과서 같은 인물로 출중한 외모와 옷맵시까지 갖춰 많은 여성들이 이상형으로 꿈꾸는 남자다.

“3년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작품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남궁민은 제대 후 복귀를 준비하면서 갈고닦은 뮤지컬 보컬, 수영, 피아노 등의 실력을 이번 드라마에서 맘껏 펼칠 예정이다.

‘부자의 탄생’의 제작사 측은 “남궁민이 오랜만에 촬영장에 복귀해서인지 세세한 것도 놓치지 않고 추운석의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며 “남궁민의 부드러운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여성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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