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씨네21 제공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네 청춘남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영상주간지 표지 촬영을 위해 바쁜 스케줄을 맞춘 최다니엘, 황정음, 윤시윤, 신세경이 함께한 촬영장은 아침부터 시작된 강행군에도 장난과 농담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외에 처음으로 네 배우가 모인 자리여서 더 의미가 깊었다.

이번 촬영은 ‘지붕 뚫고 하이킥’ 러브라인에 주요한 모티브를 주고 있는 빨간색 목도리를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네 배우는 때로는 장난기 가득하게, 때로는 극중 상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는 표정 연기를 보여줬다.

신종플루 확진으로 많은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던 황정음은 “언론에 보도되던 만큼 심각하게 아프지 않았다”며 특유의 발랄한 미소를 지었다. 짝사랑의 결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신세경은 “세경에게 지훈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니까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네 배우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 사진은 '씨네21' 설 특집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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