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이형민 감독의 신작<나쁜남자> 두 주인공으로 한가인과 김남길이 선택됐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는 소지섭과 임수정을, <눈의 여왕>에서는 현빈과 성유리를 최고의 커플로 만들어 낸바 있는 이형민 감독이 2010년 신작 <나쁜남자>의 히로인으로 두 사람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나쁜남자>는 탄탄한 대본과 깊이 있는 연기가 어우러진 치명적인 사랑과 야망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가 될 예정. 현재 일본에 이어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판매도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주연급 출연진들의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2월 초 일본 나고야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오는 5월 SBS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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