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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3 년 공백기 깨고 김남길과 호흡 맞춘다!
배우 한가인이 드라마 ‘나쁜남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한가인은 3년만에 드라마 ‘나쁜남자’(극본 김재은, 연출 이형민)로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연출로 명성을 얻은 이형민PD가 연출을 맡아 기획단계에서부터 일본과의 공동제작 및 선판매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MBC ‘선덕여왕’의 김남길이 시대의 ‘나쁜 남자’로 캐스팅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나쁜남자’는 상반기 최고 기대 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한가인과 김남길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현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가인은 이번 드라마에서 강인하고 현실적이며 신분상승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매력을 적극 활용하는 역할을 맡아 ‘언제나 첫사랑 같은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가인이 새롭게 도약, 그 동안 잠재돼있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한가인은 오는 10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 첫 촬영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