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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동영상] 차세대 스타 임주은, 박예진과 사랑의 연적 대결?
MBC 드라마 ‘혼’이 발견한 보석 임주은이 가수 김종국의 6집 타이틀곡 ‘못 잊어’의 뮤비에서 김종국의 옛 연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목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잊지 못하는 옛 연인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김종국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여인으로 임주은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로써 임주은은 김종국이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잘해주지 마요’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박예진과 사랑의 연적을 이루게 된 셈이다.
‘혼’의 신비소녀로 유명세를 탄 임주은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신비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여인으로 등장, 남성이라면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이미지를 제대로 살려냈다는 후문.
임주은은 “평소 김종국의 노래를 즐겨들을 만큼 팬이었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게 돼 촬영이 매우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주은은 최근 ‘카이스트’를 이을 청춘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지나 작가의 신작 ‘왓츠업’에서 뮤지컬 학과 학생 역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노래와 춤, 드럼 연습에 '올인'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못 잊어’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감도훈과 작사가 윤사라가 ‘어제보다 오늘 더’ 이후 다시 한 번 뭉친 곡으로 일렉트로닉한 싱크가 가미된 R&B 힙합 장르의 몽환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 뮤비로 독특한 시각의 촬영기법을 보여준 박기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철저히 계산된 2D, 3D 연출기법을 선보여 대단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