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P&J 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의 보석 같은 루키 이현진의 가수 데뷔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현진은 '보석 비빔밥'에서 보석남매 중 셋째 궁산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예로, 문제의 발단은 최근 신인 가수 J-Hwan(제이환)이 발표한 디지털 싱글 ‘The Glow’로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 모두 이현진이 등장하면서 ‘이현진이 J-Hwan이다’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것.

이현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진의 가수 데뷔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며 “먼저 노래로 평가를 받은 뒤 베일을 벗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온 국민에게 친숙한 ‘개똥벌레’에 클래식한 서정성을 더해 명품 발라드로 재탄생시키려 심혈을 기울였다”며 “J-Hwan의 감미롭고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CF 모델 출신인 이현진은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주목 받으며 ‘보석 비빔밥’의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내달 1일 첫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는 20세 연상의 고교 스승인 김미숙과 사랑에 빠지는 파격적인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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