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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최다니엘, 의사 가운 벗고 '댄디 가이'로 변신!
배우 최다니엘이 영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컨셉으로 화보 촬영을 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진지한 레지던트를 연기 중인 최다니엘은 이날 화보촬영에서는 티셔츠와 데님팬츠를 입고 쇼파에 누워 편안한 포즈를 취했다. 몸 곳곳에는 타투를 해 ‘지붕뚫고 하이킥’의 ‘이지훈’ 캐릭터에서의 일탈을 보여 주기도 했다.
또, 반팔 티셔츠와 팬츠 차림으로 그 동안 긴 팔 가운에 가려져 있던 탄탄하고 남자다운 체형을 드러냈다. 촬영관계자는 최다니엘이 쇼파에 누워 포즈를 취하자 3인용 쇼파가 작아 보일 정도로 긴 다리를 뽐냈다고 전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다니엘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끊임없이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기는 나에게 남들보다 몇 배는 소중하고 절실했다’며 지난 날을 회상하기도 하고, 최근의 인기에 대해서는 ‘연기를 할 수 있는 영역이 좀더 넓어졌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딘가에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즐겁다’며 진지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최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2월호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그걸닷컴을 통해 영상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