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장면 캡쳐


배우 이나영의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다.

공개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번 이나영의 '하이킥' 특별출연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이라도 하듯 극의 설정에 알맞게 완벽 변신한 그녀만의 일품 코믹 연기로 폭소를 자아내는 데 충분했다.

극중 이나영이 맡은 역할은 ‘이나봉’이란 이름의 남장캐릭터로 이나봉은 황정음의 가짜 오빠인 황정남처럼 “됐고!”를 외치는 엉뚱발랄한 인물이다.

촬영 당시 짧은 가발과 콧수염으로 남장을 한 이나영은 쑥스러움을 뒤로 하고 이내 캐릭터에 몰두해 스태프들과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나영은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로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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