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혜수 / 애플오브디아이 제공


김혜수가 유해진과의 교제 사실을 4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한 측근은 "김혜수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를 통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공교롭게도 교제를 인정한 날이 유해진의 생일이라 두 사람 사이에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유해진은 또, 1969년 1월 4일생으로 올해 41번째 생일을 맞는다.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한 살 아래지만 두 사람 모두 40대에 접어들어 결혼을 염두에 둔 교제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유해진 측은 "그동안 김혜수와의 만남을 소속사는 물론 지인들에게조차 말하지 않았다. 김혜수가 유해진을 대신해 모든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는데, 아마 연인의 생일을 배려해 김혜수가 유해진에게 깜짝 생일 선물을 선사하는 게 아니겠느냐"고 전했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7년 영화 '타짜'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2008년과 2009년 열애설이 몇차례 돌았으나 교제를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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