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HQ제공


SBS 수목미니시리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 연출 최문석, 이하 클스)에 초반주역 송중기, 김수현이 깜짝 재등장한다.

드라마의 초반 등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송중기, 김수현이 12월 24일(목) 방송되는 <클스>의 8회분에서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것.
                       
송중기는 지완(한예슬 분)의 다정한 오빠 지용으로, 김수현은 강진(고수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 <클스>의 초반 주역으로서 열연을 펼쳤다. 김수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고독한 반항아의 모습으로, 송중기는 동생을 위해 애잔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따뜻한 오빠 지용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8회에서 송중기, 김수현은 강진(고수 분)의 회상 속에 등장, 지완(한예슬 분)은 미처 알지 못한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지완을 끔찍하게 아끼는 두 남자, 오빠 지용(송중기 분)과 강진(김수현 분)과의 만남은 마치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두근거림을 느끼게 한다.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지용과 평소와는 달리 수줍어하는 어린 강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드라마 제작진은 “송중기, 김수현이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촬영 현장 분위기가 밝고 즐거웠다. 특히, 여성 스탭들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을 정도였다.”라며 “초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는 두 훈남 송중기, 김수현의 재등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 같다. 지용과 강진의 과거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 김수현이 깜짝 재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미니시리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수, 목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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