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준호 / 조선일보 일본어판 제공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호가 다가오는 새해에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KBS 2TV <이야기쇼 樂>(연출:한경천, 정연애) 녹화장을 찾은 정준호는 평소보다 조금 헬쓱한 모습이었다. 드라마 <아이리스> 속 '진사우'의 날카로운 이미지를 표현해내기 위해 체중을 7kg이나 감량한 탓이었다.

정준호는 이날 녹화에서 이승철의 노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무대를 시작으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뭇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결혼 적령기는 이미 지났지만 그렇다고 결혼을 성급하게 서두르고 싶지 않다는 정준호는 한편으론 2010년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정준호의 솔직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21일 밤 12시 45분, KBS <이야기쇼 樂>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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