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nG프로덕션 제공


차세대 한류스타 서도영이 지난 12월12일 일본 도쿄국제회의장에서 생애 4번째 팬 미팅을 가졌다.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남상미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완벽남으로 출연중인 서도영의 이번 팬 미팅은 모바일 사이트 3주년과 일본의 공식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일본측의 초대로 이루어진 것.

현재 드라마와 일본 영화 ‘전라의 시’를 동시에 촬영 중이라 하루에 2시간 남짓 쉴 시간이 없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금번 초대에 흔쾌히 응해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서도영은 데뷔작 KBS-2TV ‘봄의 왈츠’로 일본에 첫 이름을 알리고 그 후 NHK에서 ‘한국어 강좌’라는 방송프로그램을 직접 맡아 한국을 알리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이에 지난 7월 생일을 기념한 팬 미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초청을 받아 떠오르는 신흥 한류스타로써의 위상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팬 미팅은 ‘팬들과 함께 즐기는’ 컨셉트로 함께 연기를 하거나 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여러 다양한 코너로 이루어져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서도영이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 먹여주는 코너에선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으로 도쿄국제회의장이 가득 찼다. 마치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즐겁게 와플을 만들던 이평강과 에드워드의 장면을 재연해 팬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선사한 것.

여러 팬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생애 4번째 팬 미팅을 마친 서도영은 “올해 생일에 이어 공식웹사이트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특히 여기 찾아와 주신 분 들은 처음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소중한 팬들이시다.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일본에서 방영될 드라마 ‘친구 우리들이 전설’과 영화 전라의 시 모두 기대해 달라. 얼마 전 새로 장만한 집 구조가 3LDK인데 공식 웹사이트가 개설되어 4LDK가 되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의 짧은 1박2일의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서도영은 곧바로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과 영화 ‘전라의 시’ 촬영에 합류했다. 영화 ‘전라의 시’는 현재 90% 정도 촬영을 완료했으며 내년 6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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