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상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가 이번에는 스리랑카로 향한다.

13일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지역 사람들의 식수를 마련해준 과정을 보여준 ‘단비’ 멤버들이 이번에는 스리랑카 지역을 찾아 전쟁 후의 아물지 않은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지민이 아프리카 지역에 동행했다면 이번 스리랑카 지역 방문은 배우 남상미가 함께한다.

이에 MBC '단비' 제작진은 “현재 스리랑카 행을 굿네이버스 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사실상 확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난민촌 아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과 지뢰로 부상을 입은 아이들에게 의족 등을 마련해주는 등 여러 가지를 구상 중에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스리랑카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접근이 가능한지 여부 역시 협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리랑카 촬영 분은 1월 중순 방영될 예정이며, 20일 한효주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특집, 27일 2NE1이 출연하는 송년 특집과 1월 첫 주 박신혜 편이 끝난 후 편성 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는 김용만, 탁재훈, 안영미, 김현철, 윤두준이 메인MC로, 지난 아프리카 방문을 한 한지민에 이어 한효주, 2NE1, 박신혜 등이 릴레이 식으로 참여했다.

한편 13일 방송 분에서 ‘단비’팀은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에서 우물을 퍼 올리는데 성공하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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