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IRIS)>(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에이치 플러스)에서 냉혹한 킬러 ‘빅’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T.O.P(최승현)가 평소 스타일 아이콘답게 드라마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헤어와 의상 변천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남북 통일을 방해하는 거대한 비밀 조직 ‘아이리스’ 소속의 킬러 ‘빅’ 캐릭터를 연기하는 T.O.P가 매 등장씬마다 달라진 헤어와 의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은 분량의 출연은 아니지만, 매 등장씬마다 최고의 스타일링으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매력을 뿜어내는 T.O.P는 극중 킬러 캐릭터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T.O.P는 임무 수행 장면에서 주로 2:8 가르마에 말끔한 검정색 수트와 가죽 재킷 등을 통해 차갑고 빈틈없는 킬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방영분에서는 새롭게 보브머리를 선보이기도. 선글라스와 함께 올백 꽁지머리로 등장해 신선함을 더했던 요트에서의 액션씬도 T.O.P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잘 드러났던 부분이다. 이 밖에도 T.O.P는 아내와 함께 장을 보는 백산(김영철)을 지켜보는 장면에서 트렌치코트와 함께 뿔테 안경을 착용하며 멋스러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 같은 T.O.P의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극중 킬러로서의 차가운 분위기와 절제된 느낌을 살리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여기에 멋진 킬러 포스와 금방이라도 레이저를 뿜어낼 것 같은 강렬한 눈빛이 더해지며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T.O.P는 “역시 킬러 포스 최강!” “T.O.P가 등장할 때마다 잔뜩 긴장하게 된다!” “킬러 캐릭터로는 따라 잡을 자가 없는 것 같다” 등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T.O.P의 카리스마는 오늘 밤 방영되는 16화에서 확인할 수 있어 그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과 숨막히는 복수가 펼쳐지며 회를 거듭할수록 연일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는 총 20부작으로 KBS 2TV를 통해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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