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플래닛 905


'꽃남' 김준이 보이지 않는 선행으로 '프린스 송'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퍙소 김준은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남다른 마음으로 인해 주변사람들로부터 '진국남'이란 평가를 받아왔는데 팬들 눈에 보이지 않는 선행이 포착되었다.

특히 이국적인 외모와 조용하면서도 매너 있는 행동으로 '천하무적 야구단' 내에서 '프린스 송'이라는 별칭을 얻어왔던 김준은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 도중에도 틈틈이 야구장 한편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감동케 만들었고다.

또한, 응원석에 앉아있던 한 팬이 야구장 안으로 펜을 떨어뜨리자 주워서 올려주는가 하면, 제주도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기념사진을 요청하는 꼬마를 위해 무릎까지 꿇고 사진기 앞에 서는 등 '매너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천하무적 야구단' 팬들은 "촬영 현장에서 직접 김준의 남다른 선행을 보게 된 후 그의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마음이 훈훈해 졌다며, 역시 사골을 진하게 우려낸 '진국 사골남' 같은 모습이었다"고 입을 모아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에 대해 김준의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김준으로서는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오히려 팬들의 칭찬이 쏟아지자 당황스러워했다"고 전한 후 "김준이 '천하무적 야구단'에서의 활동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 아직까지는 능숙치 못한 야구실력을 보이고 있지만, 서서히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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