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S커뮤니케이션 제공


8일 첫 방송 이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MBC 드라마 '히어로'에서 이준기의 리얼한 생활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히어로'는 자연스러운 에피소드와 웃음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데, 특히 이준기는 보통의 드라마 속 식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 단무지, 김치 등만 갖춘 소박한 밥상으로 식사를 하고 밥풀을 튀기며 흥분하는 모습, 빚보증에 자식을 버리고 도망간 사고뭉치 누나 때문에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가 하면, 누나가 두고 나간 조카들을 살뜰히 거두며 발톱을 깎아주는 자상한 모습, 무릎 나온 고무줄 추리닝 바지 차림에 까치 집 지은 헤어스타일의 꺼벙한 모습까지 일상의 모습들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진정한‘생활 연기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벌써 관련 게시판에는 “이준기가 연기 잘 하는 줄은 알았지만 진짜 리얼한 연기에 감탄했다”, “제스쳐 하나 하나며 목소리 톤까지 완벽”, “능청스런 연기도 어쩜 이렇게 잘하는지!”, “특히 조카들한테 대하는 장면 보면 정말 삼촌 같음”, “이준기의 자연스럽고 코믹한 연기 때문에 1시간이 너무 금방 간다.” 등 이준기의 연기변신에 호평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진 것 없지만 뜨거운 열정과 정의감 넘치는 열혈 청춘들이 부조리에 맞서며 작은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MBC 드라마 '히어로'는 25일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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