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춘천MBC'신나군' 캡쳐


지난 29일 강원도 102보충대로 입소한 붐이 오랫만에 브라운관에 출연하여 군대생활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12일 춘천 MBC '신나군'에 출연한 붐은 “방송을 어릴 때부터 오래하다 보니 제 친구들이 다 제대를 하여, 저도 군대갔다 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계급으로 가라, 애교를 떨어라”고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선임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으로 “유행어 개인기, 선임병 휴가에 나가서 붐과 함께 하는 식사타임” 등을 비장의 무기로 선보이며 무리없이 군생활에 적응한 것으로 보여졌다. “소녀시대, 티아라, 무대의상 입고 오라고 했다. 집에 받아놓은 소녀시대 사인이 있다. 잘 챙겨준 선임병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드리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해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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