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S 커뮤니케이션 제공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 시리즈 ‘히어로’(극본 박지숙ㆍ연출 김경희)에서 여형사 팀장인 주재인 역을 맡은 배우 윤소이가 밖에서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터프한 까칠 여형사로, 집에서는 레이스달린 핑크 잠옷을 즐기는 귀여운 핑크공주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어로>에서 윤소이는 남자 못지않은 강단에 무술, 태권도는 물론 사격까지 능한 파워 우먼으로 평소 여자배우로서는 독보적인 무술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소이는 극중 화려하고 군더더기 없는 액션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모습에 이어 집에서는 180도 달라진 ‘러블리 핑크공주’로 변신하는 등 <히어로>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촬영에 한창인 윤소이는 “<히어로> 속 재인이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여형사로서는 파워 넘치고 까칠한 모습을,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더 많은 인물” 이라며 “빈틈하나 없을 것 같지만 은근히 드러나는 허점(?)들을 통해 재인이만의 매력적이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히어로>는 가진 것 없지만 뜨거운 정의감을 가진 열혈 청춘들이 서민들이 겪는 설움과 답답함을 대변하기 위한 2009년판 신문고를 만들기 위해 ‘직접 부딪히고 발로 뛰는 열혈 기자 정신’을 몸소 체험 하며 점차 작은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 통쾌하게 그려내며 밝은 웃음을 선사해 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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