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S커뮤니케이션 제공


MBC 새 수목 미니 시리즈 <히어로>(극본 박지숙ㆍ연출 김경희)에서 까칠하고 터프하지만 귀여운 맹렬 여형사 팀장 주재인 역에 배우 윤소이가 합류, 본격적인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후, 곧바로 5일 현장 촬영에 돌입한 윤소이는 “처음 대본을 읽고는 굉장히 상쾌함을 느꼈고,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고, 특히 감독님, 이준기씨, 엄기준씨가 많이 도와주셔서 부담을 덜고 촬영할 수 있었다. 그 덕분으로 연기에 몰입해 촬영하다보니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간 것 같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분들, 감독님 이하 스태프 분들께서도 내가 긴장하지 않게 최대한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첫 촬영을 마쳤다.” 며 “비록 여유 있게 준비 할 시간 없었지만 빨리 팀 분위기에 적응해서 정의롭고 똑똑하지만 사랑에는 쑥맥의 모습도 가지고 있는 재인이를 다양한 매력을 담아 상큼하게 표현해 내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또한, 연출을 맡은 김경희 감독은 윤소이와 함께 촬영 장면을 함께 모니터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으며, 의상과 헤어를 직접 꼼꼼히 체크 해 주는가하면 ‘우리 재인이~’ ‘재인이 너무 이쁘다’ 등의 격려의 말을 하는 등 촬영 내내 즐겁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내 눈길을 모았다.

대한민국 소시민을 대표해 유쾌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답답하게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을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는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KBS <아이리스>, SBS <미남이시네요>와 함께 수목 드라마의 치열한 접전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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