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S 커뮤니케이션 제공


MBC 드라마 ‘히어로’의 배우들이 히어로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전했다.

드라마 ‘히어로’는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을 가진 꼴지 들이 부조리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해 누리는 권력층과 맞붙는 이야기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진짜‘히어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히어로>의 출연 배우들이 먼저 진짜 히어로는 어떤 의미인지 자신들의 견해를 밝혔다.

이준기는“사전적인 의미를 담은 거창함은 필요 없는 것 같다. 나 자신과 주변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줄 아는 사람.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기 삶을 가치 있게 꾸려 나가는 사람이 히어로”라고 정의 했다.

또, 윤소이는 “우리주변에 가깝게 있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라면 모두가 히어로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작품도 시청자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히어로’그 자체인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다.

이어 백윤식은“소시민을 대변 하는 신문고 같은 드라마인 우리 <히어로>가 아마 2009년 진짜‘히어로’가 될 것”이라고 전해 드라마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한편, 사회를 대표하는 평범한 열혈 청년들이 부조리한 부를 쌓은 1등과 시원하게 맞붙으며 유쾌, 통쾌함을 보여줄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는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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