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주은 미니홈피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혼’이 발견한 빛나는 보석으로 평가를 받은 신예 임주은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민낯 사진을 공개하면서 오랜만에 민낯으로 팬들과 조우했다.

사진에는 차 안에서 셀카 놀이에 한창인 모습에서부터 누군가(?)로부터 받은 듯한 꽃다발을 들고 행복해하는 모습까지 ‘혼’ 이후 만나기 어려웠던 그녀의 일상이 담겨있다. 또한 ‘혼’에서 열연한 무표정한 공포소녀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20대의 풋풋함이 민낯을 통해 그대로 살아나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더 예뻐 진 것 같다” “머리가 많이 자란 모습에 또 다른 매력을 느낀다” “꽃을 든 여자 주은, 꽃보다 아름답다”는 댓글을 달며 “욕심나는 민낯”에 환호성을 보냈다.

빛나는 민낯과 함께 사진을 통해 최근 소식도 전했다. ‘혼’의 촬영을 마친 뒤 친언니와 함께한 4번째 여행으로 일본에 다녀왔고, 초대장을 받고 축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통해 촬영에 소진했던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는 것.

임주은은 “오랜만의 홈피 단장에 팬들이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일본에 다녀온 뒤 외국어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껴 돌아오자마자 일어책을 샀다”며 “앞으로 일본어 공부에 매진, ‘혼’이 일본 프로모션을 가게 되면 멋진 일본어를 선보이겠다”는 알찬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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