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켓인사이트 제공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홍정은, 홍미란 극본/ 홍성창 연출)에서 ‘미남’ 역을 맡은 박신혜가 장근석, 이홍기, 정용화와 3색 데이트를 즐겼다.

금주에 방영되는 7, 8회 분에서는 A.N.JELL 멤버들의 3가지 컬러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각기 다른 느낌의 데이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강이 내려다보이는 우거진 갈대밭에서 ‘태경’역을 맡은 장근석과의 야외 데이트. ‘태경’이 잘 차려 입은 수트에 콜라를 쏟아 매니저 ‘마훈이(김인권 분)’의 트레이닝복을 빌려 입는 장면을 위해 박신혜는 콜라 캔이 잘 폭발할 수 있도록 연신 흔들어대 스탭들에게 웃음을 줬다. ‘태경’과 ‘미남’의 감정에 기폭제로 작용할 시골에서의 에피소드를 기대해 볼 만하다.

두 번째는 ‘제르미’ 역의 이홍기와 시내를 배회하는 귀여운 커플로 변신, 시내에서 야간 데이트를 즐겼다. ‘제르미’는 슬퍼하는 ‘미남’을 위해 혼란스러운 마음을 잠시 뒤로 하고 아이스크림과 콜라를 먹으며 압구정 거리를 걷기도 하고 함께 예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미남’에 대한 사랑으로 아파하는 ‘신우’ 정용화와는 기획사 안무실에서 따뜻한 느낌의 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자꾸 ‘태경’을 보며 가슴이 찌릿거리는 ‘미남’을 위해 ‘신우’는 물을 마셔야 한다면서 ‘미남’의 마음을 진정시키려 한다. ‘미남’을 바라보는 ‘신우’의 애절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미남이시네요> 7회는 ‘태경’과 ‘유헤이’의 공식연인 발표와 이로 인해 마음 아파하는 ‘미남’의 모습이 펼쳐지며, ‘미남’을 향한 ‘신우’와 ‘제르미’의 러브 라인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또, ‘미남’이 아버지의 기일로 시골을 내려가자 함께 따라간 ‘태경’이 예상치도 못한 황당 사고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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