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와이앤에스커뮤니케이션 제공


MBC 새 수목 미니 시리즈 ‘히어로’에서 진도혁을 맡은 이준기가 나이트 클럽 웨이터 복장을 한 모습이 공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눈이 부실정도로 반짝이는 꽃무늬 조끼,  흰셔츠에 보타이까지 완벽히 매치한 차림에 익살맞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어 이런 모습에 <히어로>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이준기가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를 해 ‘실제로 나이트클럽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스태프들과 주고받기도 했다” 며 “<히어로>에서 도혁이 ‘열혈기자’이다 보니 웨이터처럼 다소 엉뚱하지만 재미있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에서 드라마 속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또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정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적인 팀 호흡이 <히어로>에도 따끈따끈한 효과를 불어 넣어 줄 것이라 기대된다.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히어로>는 가진 것은 없지만 뜨거운 정의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열혈 청춘들이 부조리한 사회 권력층에게 맞붙으며 벌어지는 작은 영웅들의 반란기로 당초 예정보다 한주 앞 당겨진 오는 2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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