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리스' 포스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첫 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청률 집계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첫회 방송된 `아이리스` 는 24.5%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방송된 20.4%를 기록한 MBC `태왕사신기` 첫회분보다 4.1%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1.3%, 성연령별로는 여성 30대가 17% 기록하여 드라마를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방송된 드라마 SBS `미남이시네요`는 8.3%를 기록, `아이리스`의 시청률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리스는 제작비 200억원을 투입한 국가안전국(NSS) 소속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막대한 제작비 뿐만 아니라 이병헌을 비롯 김태희, 정준호, 김소연, 빅뱅 멤버 탑등 화려한 캐스팅,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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