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S커뮤니케이션 제공


‘亞의 남자’ 이준기를 비롯해 김민정, 백윤식, 엄기준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 시리즈 ‘히어로’(가제)[극본 박지숙ㆍ연출 김경희ㆍ제작 유니온, 미디어 동물원]속 이준기의 촬영 스틸이 첫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장면은 <히어로> 극 초반 코믹 팀플레이의 진수를 보여 줄 진도혁(이준기 분)과 동료기자들의 첫 활동 무대가 되는 삼류 신문사에 도혁이 출근하는 장면. 하는 짓마다 전직이 의심스러운, 열혈 기자 진도혁이 출근 댓바람부터 불만에 가득한 억울한(?) 표정을 보이는 모습은 그 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각양각색의 사건, 사고(?)를 짐작케 한다.

또한, 흐트러진 수트 차림에, 미간이 도드라질 정도로 강렬한 눈빛을 하고 있는 이준기의 표정에서는 한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 마는 열혈 기자로서의 ‘진도혁표 카리스마’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히어로>의 제작사 [유니온·미디어 동물원]의 관계자는 “감독님과 이준기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마치 오래전부터 함께 작업을 해 온 것처럼 호흡이 아주 유쾌하게 잘 맞아  현장은 거의 코미디 촬영장을 방불케 할 만큼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즐거움이 가득한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유쾌한 촬영 분위기 속 호흡이 척척 맞는 팀워크만큼 톡톡 쏘는 상큼한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전했다.

이준기 역시도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그간 작품의 성격상 보여 드리지 못했던, 이준기만의 유쾌하고도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길 <히어로>속 열혈기자 진도혁의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전해왔다.

한편, 이준기-김민정-백윤식-엄기준 등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연기자들의 화려한 라인업 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는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자존심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 청춘들이 이 땅의 부조리한 권력층에게 뜨겁게 들이대는 스토리를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낼 예정이며, <맨 땅에 헤딩> 후속으로 11월 1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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