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S커뮤니케이션 제공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당차고 귀여운 ‘여의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문채원의 연기력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찬란한 유산>에서 전형적인 악역이 아닌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이 가장 잘 드러나 있어 가장 불쌍하고 외로웠던 ‘승미’라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 선을 잘 표현해내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문채원은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있는 친구 같고 동생 같은 친근한 ‘의주’로 변신해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문채원이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연기하고 있는 ‘의주’라는 캐릭터는 그녀가 이전에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상반된 캐릭터로 어떤 일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똑 부러지는 ‘의주’의 당찬 매력과 이를 잘 소화해 낸 그녀의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으면서 이를 뒤엎고 초반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다가선 것.

문채원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써 성장한데는 그녀의 노력이 숨어있다. 문채원은 스케줄이 없을 때도 쉬지 않고 연기레슨을 받고 있다. 연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꾸준한 연기 연습 등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게 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가씨를 부탁해> 시청자들은 “문채원은 항상 부족한 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양한 표정 변화 , 리얼한 감정 연기, 보는 이들까지 가슴 찡하게 만드는 눈물 연기가 일품이다.”는 글을 올리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문채원을 응원하고 있다.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 관계자는 “카메라에 예쁘게 잡히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한 여배우인데도 문채원은 항상 카메라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보다 연기에 더 신경을 쓴다. 여배우로써 망가짐도 무서워하지 않고 열연을 펼치는 그녀의 프로정신에 스태프들 또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SBS <바람의 화원>, SBS <찬란한 유산>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 홈런을 치며 문채원이 주목받는 것은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선보이고 있는 문채원의 의상과 헤어 스타일 등이 인기를 모으며 패션잡지 화보 촬영 요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채원의 열연이 돋보이는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7일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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