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앤담픽쳐스 제공


한창 촬영 중인 KBS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열혈 장사꾼’(극본 홍승현,유병우 / 연출 지병현)의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은 제주 로케이션 촬영 위주로 공개되었으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연 배우들은 물론 주조연급 배우들의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상대 여배우를 배려하는 최철호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은 현재 바쁘게 돌아가고 있지만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아픔이 있는 냉혹한 승부사 ‘승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최철호는 “극 중에서 나름 아픔을 가지고 있는 남자인데 아무래도 악역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원래는 그렇지 않다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며 쑥쓰러운 듯 너스레를 떨었다. 

채정안 역시 “극 중 승주 역시 차갑고 냉정한 모습이 많지만 실상은 따뜻한 마음이 남아 있는 남자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들을 원래부터 젠틀한 최철호가 잘 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대 배우인 최철호를 치켜세웠다.

한편, KBS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열혈 장사꾼’은 오는 10월 10일 토요일밤 10시 15분 KBS2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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