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상큼 발랄한 사회초년생 구두디자이너 ‘여의주’역을 맡아 열연중인 문채원이 팬들의 정성어린 선물에 감동했다.

문채원의 팬들은 그녀가 SBS <찬란한 유산> 종영 후 휴식기 없이 곧바로 <아가씨를 부탁해>촬영에 임하면서 전작의 이미지와는 다른 당차고 밝고 귀여운 매력발산에 환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의 건강과 체력을 염려해왔다.

그들은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에 한창인 문채원을 위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비타민, 피로회복제등을 선물하며 문채원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문채원은 최근 팬이 집에서 직접 달인 정성이 듬뿍 담긴 홍삼 액기스를 선물 받기도 했다. 그녀는 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금치 못했으며, 이어 자신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고생하고 수고하는 매니저들과 선물 받은 홍삼을 나눠 먹기도 하는 훈훈함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문채원은“팬분들의 무한한 사랑에 행복하고 힘이 절로 난다. 빡빡한 일정으로 촬영이 진행되어 체중이 줄기도 했지만,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피곤함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아가씨를 부탁해> 관계자는“촬영 강행군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문채원의 프로다운 면모와 지치지 않는 열정에 놀랐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항상 밝고 유쾌하게 만들어 주는 문채원의 열정 또한 촬영 스태프들에겐 비타민과도 같다.”고 밝혔다.

<아가씨를 부탁해>를 통해서 ‘여의주’ 특유의 밝고 당찬 매력과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채원의 열연이 기대되는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30일 밤 9시 55분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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