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손예진의 남자 '강걸', 차세대 한류 주역으로!
톱모델 강걸이 한국 모델 최초로 일본 팬 사이트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일본팬 공략에 나선다.
강걸의 소속사는 28일 "가입자수 5,300만명에 달하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함께 강걸의 모바일 팬 사이트를 10월 중순 런칭한다"고 밝히며 "강걸이 직접 근황을 전하고 일본팬들의 메시지에 응답하면서 일본 팬들과 쌍방향 커뮤니티를 구현할 수 있어 일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팬 사이트는 강걸과 관련한 뉴스를 전달하는 KG뉴스, 그의 프로필과 사진, 스페셜 콘텐츠와 팬 클럽 게시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 측 담당자는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좀 더 친근하게 성장성 있는 스타와 소통하고 싶어 하는 일본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국의 톱모델인 강걸의 팬 사이트를 기획했다”며 “강걸의 이미지에 대한 일본 여성팬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걸은 185cm의 키에 귀공자풍의 이미지를 가진 톱모델로 페레가모, 테스토니 등 정상급 패션쇼에서 활동해왔으며, LG휴대폰 CF에서 손예진의 연인으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