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이준혁이 다음달 중순 방송 예정인 KBS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 주인공 김이상역에 캐스팅,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준혁은 KBS 주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후속작인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갈 주인공 ‘김이상’ 역을 맡았다.

이준혁이 열연을 펼칠 ‘김이상’은 삼형제 중 막내로 아버지 김순경의 뒤를 이어 경잘 집안의 맥을 잇게 해준 믿음직한 아들이자 집안의 살아있는 보물이며 윤활유 역할. 경찰직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고 순경부터 시작해 경사로 근무중인 아버지를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한다. 또한 인격적으로 성격적으로 꼬인데가 없고 유머러스하고 막내 특유의 애교를 갖고 있지만, 고집과 뚝심이 있어 한번 결심하고 밀어붙이면 어느 누구도 꺾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2007년과 2008년 주말 실감나는 에피소드와 현실적인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송 됐던 SBS <조강지처 클럽>에서 디지털 세대지만 생각은 보수적이고, 가족을 많이 챙기는 아날로그적인 성향이 강하며, 여성들의 환상이 될 만한 터프한 남자 한선수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준혁은 문영남 작가의 후속 작품인 <수상한 삼형제>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이준혁은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청담보살> 촬영을 마쳤으며, KBS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형제>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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