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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이번엔 여성의류 전속모델 발탁!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구두디자이너 '여의주'역을 맡은 문채원이 지난 13일 기능성 화장품 닥터자르트 광고모델에 발탁된데 이어 여성의류 브랜드 샐리(selly's)의 모델로 발탁되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채원은 샐리와 1년 계약을 맺고 지난 14일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샐리의 2009년 F/W시즌 의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날 문채원은 8월의 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조명 아래서 약 15벌의 샐리 F/W시즌 가울, 겨울 의상을 갈아입으며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문채원은 무더위와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광고 촬영 내내 문채원 특유의 밝고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드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샐리측은 “100여개의 매장 업주들에게 샐리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 누군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설문조사 결과 문채원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민호와 함께 의류브랜드 리바이스 '시크니쳐'와 이나영, 한지민의 바통을 이어받아 아이스크림 '나뚜루'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문채원은 지난 13일 진행된 <아가씨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섹시미 넘치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패셔니스타로써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문채원의 새로운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와 함께하며, 문채원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