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드라마 <드림>


10일 방영된 SBS월화극 '드림'(극본 : 정형수, 연출 : 뱍수찬)에서 가수겸 연기자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손담비(박소연 역)가 김범(이장수 역)에게 기습 키스를 당했다.

스포츠 에이전트인 주진모(남제일 역)의 눈에 띄게 된 김범은 극중 박소연의 아버지에게 지옥같은 고된 훈련을 거쳐 파이트클럽서 진행된 격투기 경기를 통해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손담비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한 것.

이를 본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범 키스씬 완전 대박이네요!!" , "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완전 궁금해요"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드림>은 최근 월화극서 5%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지만, 신선한 소재와 드라마 속 등장하는 개성 강한 다양한 캐릭터 살리기 등으로 격투기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스포츠 비즈니스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치열한 성공과 좌절, 그리고 사랑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 <드림>은 매주 월화 저녁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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