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최고의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히로인 구혜선이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숲의 모델로 발탁됐다.

구혜선을 주인공으로 새롭게 선보인 이번 숲의 광고는 ‘공주의 일상’ 이라는 스토리로 강남의 유명 호텔 스위트룸에서 진행 됐다.

촬영 당일 구혜선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수줍은 모습을 연출하다가도 도도하고 호기심 어린 매력적인 공주의 모습을 보이는 등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구혜선은 “항상 캐주얼한 의상만 입다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옷을 입으니 애티튜드도 조심스럽고 단아하게 바뀌는 것 같다” 며 촬영 내내 즐거워했다는 후문.

이에 숲 마케팅 담당자는 “구혜선씨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적인 이미지가 올 하반기 숲의 컨셉인 ‘중세시대의 로맨틱’과 잘 맞아 떨어졌다”면서 “이번 광고에서 구혜선씨가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구혜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종영 이후, 소설가와 화가로 변신하여 만능 재주꾼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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