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이지아, '130% 온몸 연기 투혼으로 시청률 잡겠다!'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방영되는 드라마 <스타일>(극본 : 문지영, 연출 : 오종록)이 초반 액션 연기에 버금가는 이지아의 '130% 온몸 연기'가 보여 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드라마 <스타일> 속 이지아가 맡은 역할은‘이서정’으로 사회초년생으로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잃지 않는 매력적인 인물. 하지만 초반부에는 냉정한 박기자와 상반된 캐릭터로 그려지기 위해 끊임없이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덕분에 이지아는 <스타일> 초반부터 목이 쉴 정도로 소리를 질러대고, 진이 다 빠질 정도로 뛰어 다닌다. 촬영 현장에서 언제나 ‘더 빨리, 더 크게’라는 요청이 이어진다. 이처럼  활발하게 살아 있고 성격 자체가 과장돼 있는 인물의 특성상 캐릭터를 표현을 위한 과장된 온몸 연기를 피할 수 없었던 것. 이는 서정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오종록 감독의 특단의 조치였다. 

초반에는 비록 미래의 편집장 자리보다 지금 당장의 예쁜 가방에 눈길이 더 가는, 미래에 가질 자부심 보다 지금 당장의 자존심에 매달리는 인물로 그려지지만, 서정 역시 잡지사 '스타일'의 완벽한 차장 박기자(김혜수 분)처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변화되는 과정이 그려져 매 회 다른 매력들의 모습들이 보여 질 예정.

<스타일>의 한 제작 관계자는 “드라마가 16부 진행되는 동안 이서정 캐릭터가 점점 성숙해지는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서정이 성숙해지는 만큼 이지아 역시 점점 발전되고 변화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서정' 이라는 열정적인 캐릭터를 그만큼 열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이지아의 '130% 온몸 연기'가 유쾌하게 펼쳐질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은 오늘(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