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올인> 이어 <태양을 삼켜라> 특별출연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구가 7월 8일 수요일 첫방송되는 SBS 대기획 수목드라마‘태양을 삼켜라’의 첫회에 특별출연, '올인'의 영광을 재현한다

6년 전 2003년 SBS 대기획 '올인'에서 주인공 이병헌의 아역으로 데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진구는 ‘올인’과 '태양을 삼켜라'의 연출을 맡은 유철용 PD와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의 주인공 지성의 아버지 ‘일환’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진구는 지난 2003년 ‘올인’에서 첫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 초반 아역배우들 등장시에는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편견을 깨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 초반 시청률의 탄탄한 교두보를 마련했던 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지성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진구의 모습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두 작품을 통해 각각 주인공의 아역과 아버지를 연기하는 이색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특히, 진구는 특별출연이라는 단어가 무색한 지옥훈련으로 강도높은 촬영을 했다. 2주일이 넘는 기간동안 제주도의 바닷가와 맞닿은 동굴에서부터 높은 산까지 구토가 나올 때까지 뛰어다녔으며 물과 산을 오가며 구타당하는 공포의 지옥훈련을 경험했다. 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세시간동안 진행한 비를 맞는 씬으로 온 감기와 싸우며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출연이었지만 온 몸이 성치않을 만큼 열심히 촬영했다. 단 1회 출연이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진구는 지난 5월말 개봉한 영화 ‘마더’ 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무게감으로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올 하반기 영화 ‘식객2-김치전쟁’에서는 김정은과 호흡을 맞추며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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