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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민효린, 풍호와의 알콩달콩 러브라인 주목!
풋풋한 남자다움, 유치한 장난기 겸비한 '송중기'와 찰떡 호흡 선보여
MBC 수목 드라마 <트리플>에서 여주인공 ‘하루’를 맡은 민효린이 톡톡 튀는 말투와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첫 드라마 연기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면서 쇼트트랙 국가선수 ‘풍호’와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루’를 처음 본 날부터 관심을 갖고 주변을 맴돌던 ‘풍호’역의 송중기는 20대 초반의 풋풋한 남자다움과 유치하지만 장난기 어린 행동으로 ‘하루’의 맘을 얻어보려고 노력하는 일편단심의 캐릭터다. 3회에 ‘하루’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송중기의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하루와 풍호의 러브씬을 늘려달라”며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24일 방영 예정인 5회에는 ‘하루’의 아버지가 서울로 찾아오면서 ‘풍호’는 아버님이라 부르며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풍호’는 자신을 ‘하루’의 남친이라 소개하며 듬직한 모습을 보이며 ‘하루’와 ‘풍호’의 상큼한 러브 라인을 본격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한편, 드라마 '트리플'은 국내 최초 피겨 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광고 회사에 다니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방영된다.